광양시는 ‘2015년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시상부문은 교육ㆍ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ㆍ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장이면 가능하고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단 동일 공적으로 2년 연속하여 재 추천하거나 금치산·한정치산 선고 및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 선정은‘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결정될 경우 오는 10월 8일‘제21회 시민의 날’행사에서 시상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각 읍면동에서 받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자를 주위에 있는 시민들께서 적극 추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13명이 수상했는데, 분야별로는 교육문화 1명 체육진흥 4명, 사회복지 4명, 지역개발 1명, 문화홍보 1명, 산업경제 분야에서 2명이다.

시민의 상 선정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을 찾아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문의 797-2417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