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청소년 통일교육 학습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청소년 통일교육 학습
  • 김보라
  • 승인 2015.09.18 20:51
  • 호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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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한산도 등 안보현장 견학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회장 김재열)은 17일 광양중학교에 재학 중인 차상위계층과 도움반 학생 35명, 지도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은 미래의 통일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에 의한 포로들의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을 바탕으로 한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인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한산대첩의 역사의 현장인 한산도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김재열 회장은“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일깨우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청소년 통일교육 현장체험학습, 찾아가는 호국 안보교실 및 청소년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