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 청소년 통일교육 체험학습
광양중학교(교장 이종윤) 학생 40여명은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주최‘거제포로수용소와 한산도제승당’청소년 체험학습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6.25 한국전쟁 당시 사로잡은 북한군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부터 설치한 거제포로수용소를 견학하며 참혹한 역사의 현장들을 체험활동으로 익혔다. 한산도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을 모신 곳으로 한산도대첩과 관련한 유적, 제승당 등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린 곳이다.
이종윤 교장은“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둘러보고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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