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도서관, 이달부터 과학 분야‘인문 강연’
중마도서관, 이달부터 과학 분야‘인문 강연’
  • 이정선 기자
  • 승인 2017.04.28 18:23
  • 호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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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문독서아카데미’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중마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시민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전국 60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강연은 오는 11일부터 5주간 김명진·김동광 등 시민과학센터 연구위원 5명이 강사를 초빙해‘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류 독감 △다이어트 △기후변화 △구제역 △GMO 등으로 오늘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문제의 주요 쟁점들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15일부터 5주간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 이종호 박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3명과 함께‘과학,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내용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미래 먹거리 등 인류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가능성을 예측해보고 앞으로 인간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미래 과학기술에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문독서아카데미에 대한 상세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다. 신청전화 797-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