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 제1,2수석부장판사 겸임
광양 출신 구회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2수석부장판사(51)가 지난달 29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1,2수석부장판사(차관급) 겸임으로 영전했다.
구 부장판사는 진상면 어치 출신으로 진상북초 회계분교와 진상중, 순천고, 연세대 법대(사법연수원 22기)를 졸업했다.
또한 지난 1996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했으며, 서울지법과 대전지법, 대전고법,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등을 거쳤으며, 2008년 부장판사로 승진해 광주지법 장흥·해남·순천지원과 광주고법 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쳤다.
구회근 판사는“이번 인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공정한 판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판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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