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시•광양경찰서•녹색어머니회•이통장협의회 참여
가야초등학교와 중진초등학교가 지난 11일, 녹색어머니회, 시 교통과, 광양경찰서, 이통장협의회, 교육청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등굣길 캠페인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금연,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인성교육 캠페인도 실시했다.
가야초는 조정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 경찰서, 이·통장 협의회가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다.
가야초 전다복 교장은“등굣길 교통안내와 함께 교육청 wee센터가 함께 한 오늘 행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하는 것임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중진초는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이 정문 안쪽에서 피켓을 들고 큰 목소리로 ‘자동차는 차도로! 우리들은 인도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윤미숙 중진초 교장은“학교에 다 왔다고 안심하기 쉬운 정문 주위에서도 안전한 인도로 다녀야 한다는것을 아이들에게 상기시켜주는 캠페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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