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용노동연구원, 전남형 상생일자리 포럼 개최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전남형 상생일자리 포럼 개최
  • 광양뉴스
  • 승인 2019.1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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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산업 통한 일자리 모델 제시
향후 관련정책 추진·사업 발굴 활용 예정

전남도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포럼 &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개최됐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포럼 &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개최됐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 일자리 포럼 & 최종보고회’가 지난 26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남도와 한국전지산업협회, 동신대, 한국전력거래소 및 지역일자리 담당자와 관련업무 종사자, 전남형 상생일자리 포럼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부회장의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현황과 비전’과 목포대 고두갑 교수의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사업 단계적 로드맵’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발제에서는 나주 혁신산단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센터를 건축하고,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장비 구축과 사업화를 통한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력거래소 박소영 차장, 인셀(주) 이재경 부사장, 동신대 배진용 교수 등 5명의 이차전지 전문가 패널이 나서 이차전지 산업 전망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석한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김슬아 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남도에 맞는 전남형 노사상생일자리를 만드는 초석이 됐길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향후 일자리 관련 정책 추진 및 사업발굴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