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광영)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기부했다.
성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던 회원들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김광영 연합회장은 “광양시 자율방범대 대원들 모두는 모범적인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리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는데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연합회 중마권(중마·골약·태인·여성) 회원들은 김형일 부회장 주 관하에 방역 분무기를 자체 구입해 청정지역인 광양시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주 방범순찰시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방역은 물론 시민들의 손길이 닿는 공원 내 체육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 실시했다.
또한 연합회 소속 각 읍면동 자율방범대는 야간방범활동을 통해 비행 청소년을 계도하고 야간 통행자들의 안전보행을 지키며 부족한 경찰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장은 “힘든 방역작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광양시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따라 기탁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 재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장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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