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이사장 차언주)이 지난달 29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2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조합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2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언주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을 알게 돼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보호시설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 공동육아나눔터와 면 마스크 제작 현장에 생필품 30박스와 빵·음료 30개씩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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