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다가온 봄을 시샘하듯 지난 주간은 태풍급의 매섭고 차가운 바람과 함께 눈이 내려 막바지 겨울을 실감하기도 했다. 그 덕에 백운산에 내린 눈과 바람이 빚어낸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됐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