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의는 골약 중군에서 진월~진정간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록 개설계획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 도로개설 방향을 결정하겠다.
▲김용보 내금마을 이장=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수어천(용계~수어교) 제방승상 공사가 현재 설계 완료돼,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수어교 하류에서부터 옥곡천과 인접한 제방에 대한 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제방 보강 대책이 필요하다.
△전승현 항만도시국장=수어천 하류지역 제방 잔여분 승상 건의 지역은 지방2급 하천인 옥곡천으로 연장은 800m이다. 이 하천은 전남도에서 관리하고 있으므로 건교부 계획에 따라 옥곡천 정비 사업도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건의하겠다.
▲김재선 선소마을 이장=섬진강 550리 마지막 망덕포구 일원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편리한 교통 및 전어, 재첩, 벚굴 이 유명한 곳이다. 이곳을 윈드서핑, 수상스키, 망덕산 경관림 등 레저 스포츠 단지 조성지로 최적지이다. 섬진강~망덕산 레저 스포츠 단지 조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
△정석우 문화홍보담당관=망덕포구 일원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이나 레저 스포츠 단지 조성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해양스포츠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
△이성웅 시장=망덕지역 명소화 사업은 잠재력이 크다. 망덕산은 가야산과 더불어 백두대간 끝자락으로 관광 명소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또한 장어가 유명하다. 망덕 장어가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수대에 의뢰해 연구중에 있다.
▲서향렬 월송경로당 회장=월길 보건소 명칭 변경 답변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추진이 되지 않고 있다. 또한 경로당 1, 2층 좌석 배치에 불편함이 많다. 시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박상우 보건소장=월길 보건소 명칭 변경은 시 조례를 바꿔야 한다. 올해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조례개정을 통해 명칭을 변경하도록 조치하겠다. 좌석배치 역시 행사가 열리면 세밀히 검토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
▲곽규석 진월면체육회 상임부회장=폐교인 마룡분교가 장기간 방치로 건물 흉물화 및 청소년 탈선 장소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 이곳을 동계전훈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인조 잔디 축구장 개설 등 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박성옥 총무국장=마룡분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은 기술진 검토결과 규격이 맞지 않아 인조잔디 구장을 설치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 이곳을 축구뿐만 아니라 학생 대상 시설 등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김형용 분재마을 주민=분재마을 주민들은 2004년도에 터를 잡아 현재 7세대 28명이 살고 있다. 그러나 진입도로와 마을 내에 가로등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야간 통행에 어려움이 많다. 주민들이 밤에 편안히 다닐 수 있도록 진입도로와 마을 내에 가로등을 설치해 달라.
△전승현 항만도시국장=분재마을 현지 조사결과 가로등 설치가 필요한 곳은 8곳이며 소요 사업비는 9천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소요사업비는 예산 확보후 조기에 설치,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정현 이정마을 이장=여름철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면 악취와 미관상 좋지 않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 수거함을 배치해달라.
△박성옥 총무국장=면소재지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있다. 그러나 수거함을 여러 장소에 배치할 경우 혐오시설로 우려,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을 감안해 스스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성웅 시장=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는 시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쓰레기 감량 운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하루 3천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쓰레기 줄이기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다.
▲윤현고 다압면 청년회장=다압면은 읍권과 떨어져 있어 이동하기에 교통이 불편해 문화혜택을 못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목욕이나 병원 진료를 하려면 하동, 구례, 화계로 버스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다압면 보건소와 공중목욕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달라.
만일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박상우 보건소장=보건소와 목욕장 설치는 시장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에 국비를 확보해 2009년까지 설치 마무리 하겠다.
△하현자 사회복지과장=목욕장은 보건소 신축시 복합적으로 추진하겠다. 현재 진월에 목욕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압면도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정태 매실영농조합장=광양매실 지방공사 설립을 요청한다. 그리고 시화를 동백꽃에서 매화로 바꾼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
△김휘석 농업기술센터소장=매실 지방공사 설립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공사 문제는 시에서 강력히 요구했지만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현재로서는 지방 공사 추진이 불가능하다.
시화를 동백꽃에서 매화로 바꾸는 문제 역시 쉽지 않다. 이는 장기적으로 여론을 수렴하는 등 시민들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이성웅 시장=매실농가가 늘어나 생산과잉 현상을 빚는 것은 시 전체 문제다. 현재 광양 매실이 기능성, 약리적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광양 매실을 특성화 시켜 경쟁력을 갖춰 생산이 늘어도 문제 없도록 노력하겠다.
▲이진구 다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새마을 지도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한다.
주민과의 대화가 너무 짧다. 앞으로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읍면동별로 추진하길 바란다.
△이성웅 시장=4개 권역으로 묶어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미약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신중히 검토해 읍면동 별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구용주 서동마을 이장=금천계곡은 여름철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는데 비해 주차시설과 회차장 등 기반 시설이 모자라 불편을 겪고 있다.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등 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
△전승현 항만도시국장=금천계곡 주변 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 추가 문제는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서인호 전 시의원=시에서 매실 전용 퇴비 음식자원화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퇴비를 소포장 해서 대형차량을 이용해 한꺼번에 실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 매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박물관이나 홍보관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춰주길 바란다.
△김휘석 농업기술센터소장=소포장 해서 퇴비를 담아주면 그것을 뒤처리할 또 다른 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이에 상응하는 인력도 추가로 필요하다. 충분히 검토해서 소포장과 인력 문제 등을 검토하겠다. 신원분교를 활용해 매실 관련 관광 자원화 시설을 추진토록 지시한 상태다.
앞으로 이곳을 매실 홍보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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