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백신 2만5000명
8월 초 18~49세 예정
8월 초 18~49세 예정
전남도가 사업체 자율접종 4800명분과 초등 3학년 이상·중등 교직원, 아동시설 종사자의 2만1000명분의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전국 최고 속도의 접종률을 기록한 전남도는 7월 초부터 3분기 백신 접종에 돌입, 도민 96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그동안 50~74세,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고3 학생, 고교 교직원 등 14만90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해왔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사업체와 학생 및 교직원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사업체 자율접종의 경우 순천 현대제철과 광양 포스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또 8월 초 주요 경제활동 인구인 18~49세 53만명분의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공=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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