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자랑스러운 22년의 역사
[축사] 자랑스러운 22년의 역사
  • 광양뉴스
  • 승인 2021.11.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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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광양신문 독자위원장

지방 자치시대 광양 언론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광양신문 창간 22주년을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양의 문화·예술·교육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노동자, 시민들의 희노애락을 고스라니 지면에 담아온 광양신문의 22년의 역사는 지방신문으로는 보기 힘든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광양지역 사회의 변화 모습을 고스라니 보여 주는 기록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22년간 광양 시민들의 목소리와 독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적극 귀를 기울이며, 건전한 여론형성, 공명정대한 보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 서 온 광양신문의 노고에 독자를 대표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정론지로서 광양시 행정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건전한 비판과 깊이 있는 보도로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생생한 삶의 현장 소식과 더불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변인 역할로 시민들이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친근한 친구 같은 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광양신문 김양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광양신문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