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예비후보, 광양 최초 지역구 여성 도의원 도전
박경미 예비후보, 광양 최초 지역구 여성 도의원 도전
  • 김호 기자
  • 승인 2022.04.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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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다르게’ 생활의 변화 만들 것”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광양시 제2선거구)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선거구에서 여성 최초로 도의원에 도전하는 박경미 예비후보는 “여성, 아동, 노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도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와 산업 발전을 통해 광양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간 중심의 행복건강도시 광양을 만들겠다”며 “고도로 발달한 산업구조 속에서 사람이 소외되는 일이 없는 광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각오를 전했다.

16일 오후 중마동 컨테이너사거리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박 예비후보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학교밖청소년 지도사로 일했다.

현재 중앙대 대학원 의회학과 석사과정 밟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교육복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SNS소통특보단 전남공동본부장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