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관련 추진 사업현황 점검
서천관련 추진 사업현황 점검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6.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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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정비사업 추진방안 보고회
 
광양시가 서천 정비사업 추진방안 보고회를 갖고 서천관련 추진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9일 이성웅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정비사업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천에 시행 또는 계획 중인 각종 사업과 관련 업제적 업무협의를 통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박대섭 환경보전과장은 보고를 통해 “봉강면 지곡 낙차보~칠성리 서천교 간 제2차 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추진 중으로 공사순서를 정해, 하자 없이 추진해야 하나 일부 산책로 구간이 강우로 토사가 밀려와 흙탕물로 보행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우수기 이전에 완료토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T/F팀 검토결과 3개 사업에 23억5600만원이 소요되는 금년도 서천 관련 사업의 계약·발주는 제1회 추경예산 확보와 관개급수가 마무리 되는 대로 한국농촌공사 관련사업과 연계 추진키로 했다. 고속도로(석사낙차보)~서천교 좌안 법면 조경은 조경전문가의 자문과 국내 사례를 검토해 결정하고, 부서별 사업구간은 상류(서천교~지곡교)는 환경보전과, 하류(서산보~광양교)는 건축과와 재난안전관리과가 담당키로 했다.

동천 공원화 방안은 지방 2급 하천인 동천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이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중앙부처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시장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향후 공원화 사업 추진은 하천·환경·도시계획 등을 총괄 조정, 기획 할 수 있는 전담부서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제안 됐다.
이성웅 시장은 “동천정비 계획은 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목성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 관계부서가 충분한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고 서천변 조경은 전문조경관리자의 조언을 받아 시행토록 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