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QSS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포스코를 찾은 방문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확, 신속, 신뢰’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화학시험과에는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100개가 넘는 그룹이 방문했고, 개인 방문자로는 1천명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QSS활동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
이는 광양제철소는 물론 포항제철소의 많은 부서에서 한 번씩은 다녀갔고, 휴렉스 등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150여명도 방문해 QSS활동 사례와 QSS활동 전개방법 등을 벤치마킹해 갔다.
화학시험과는 챔피언을 중심으로 전 직원의 ‘보람 있는 일터, 즐겁고 신나는 직장, 서로 존중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자 변화관리 부문에서 다른 부서보다 먼저 QSS를 도입해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주임, 반장을 중심으로 한 반 단위 활동에 전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 보자”라는 의식 고취로 반 단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팀워크를 다졌다고 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명소가 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보다 직책보임자의 칭찬과 격려,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음의 문을 열게 한 솔선수범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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