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축구의 발전에 일조하는 뜻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붉은색 고급 티셔츠를 전국 마에스트로 신사복 및 캐주얼 매장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등학교 축구부 세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는 구매 고객들이 행사 이후에도 직접 초등학교 축구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티셔츠 구매 고객은 해당 초등학교 축구부의 행사와 경기 일정 등 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보는 한편, 축구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 제작된 이 티셔츠는 1만장 한정으로 3천원에 팔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2002년 월드컵에서 첫 골을 터트렸던 황선홍 코치와 마에스트로 고객의 이름으로 초등학교 세 곳(서울 숭곡, 순천중앙, 광양 중앙) 축구부에 기부된다. 이 학교들은 황선홍 코치가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