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에스트로, 판매기금 광양중앙초축구부에 기증
LG마에스트로, 판매기금 광양중앙초축구부에 기증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2 20:19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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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패션 마에스트로(www.maestro.co.kr)가 전국 자사 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광양중앙초교 등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축구의 발전에 일조하는 뜻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붉은색 고급 티셔츠를 전국 마에스트로 신사복 및 캐주얼 매장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등학교 축구부 세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는 구매 고객들이 행사 이후에도 직접 초등학교 축구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티셔츠 구매 고객은 해당 초등학교 축구부의 행사와 경기 일정 등 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보는 한편, 축구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 제작된 이 티셔츠는 1만장 한정으로 3천원에 팔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2002년 월드컵에서 첫 골을 터트렸던 황선홍 코치와 마에스트로 고객의 이름으로 초등학교 세 곳(서울 숭곡, 순천중앙, 광양 중앙) 축구부에 기부된다. 이 학교들은 황선홍 코치가 추천했다.
 
입력 : 2006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