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지난달 30일 포스코 백운수련원에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을 실시했다.

 

공윤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독일 월드컵 이후 팬들의 K-리그 관심도를 높이고 후반기 전남 드래곤즈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모였다”면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보자”고 말했다.

 

3개 조로 나눠 열린 워크샵은 △선수수급 방안 △마케팅 활용 및 관중증대 방안 △제도개선 및 비용의 효율적 이용 방안 등을 주제로 오전에 주제발표를 한 뒤 이 주제를 놓고 각 조별로 분임토의를 거친 뒤 오후에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