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효씨, 아마바둑 최강 등극
정장효씨, 아마바둑 최강 등극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10.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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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백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양시장배 바둑대회에서 정장효(상지전력 근무)씨가 최강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최강부, 일반부, 중등부, 여학생부, 초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으며 200여명의 바둑 애호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일반부 갑조 우승은 이강국(광양읍 용강리)씨가, 을조는 강병길(광양시청 근무)씨가 각각 차지했다.

병조에서는 김성빈(포스코 근무)씨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중등부에서는 김동준(제철중 3년)군이, 여학생부는 윤지수(중앙초 5년) 양이 각각 우승했다. 초등부는 고학년에서 최용호(중마초 6년), 중학년 최영완(중진초 4년), 저학년 박연수(중동초 2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자들은 입상에 따라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