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바쁘다 바빠’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바쁘다 바빠’
  • 백건
  • 승인 2007.01.31 22:03
  • 호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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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이국동 사장은 연초부터 각종회의와 택배현장방문, 신입사원 면접 참가 및 특강, 전경련 토론회 참가 등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사장은 이달 초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전국 41개 지사 및 해외법인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점검했으며, 내달 신설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법인과 중국 톈진법인에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리비아 본부에는 대수로 공사의 최종완공증명서를 상반기 내에 받을 수 있게끔 하자보수와 절차진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올해 초 출시한 365일 택배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이국동 사장은 휴일인 지난달 13일에는 서울지역 택배현장을 방문해 휴일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