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백운회 고향찾아 장학금 전달
새천년백운회 고향찾아 장학금 전달
  • 백건
  • 승인 2007.02.07 20:03
  • 호수 1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후배 32명에게 천만원 수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의 친목 단체인 새천년백운회(회장 이승재)가 지난 1일 고향을 찾아 고향 후배 32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귀경했다.

이날 오전 11시 광양교육청 회의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새천년백운회에서 광양읍 출신으로 전 해양경찰청장이었던 이승재 회장과 진상출신으로 평화은행 지점장을 지냈던 서복기 감사, 골약동이 고향으로 변호사인 서종식 사무총장, 봉강면 상봉마을 출신인 정종옥 총무가 고향을 찾았으며 본지 김양환 사장과 김성국 광양경찰서장, 김채중 교육장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장래 국가의 희망인 후배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도움을 받은 여러분들이 훗날 또다시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