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과 희망의 싹이 트는 지역사회 만들 것”
“평안과 희망의 싹이 트는 지역사회 만들 것”
  • 백건
  • 승인 2007.02.28 23:27
  • 호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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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연합회 이ㆍ취임식 개최
지난 23일 중동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광양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ㆍ취임식에는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부시장, 김수성 시의회의장, 김성국 광양경찰서장 등 지역 인사와 각 지역 방범연합회 대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0대 자율방범연합회장에 취임한 김홍원 회장(사진)은 “지난 2년 동안 연합회장으로서 15개의 방범대를 이끌어 온 박종대 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단체로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박 회장의 역할이 컸다”고 공을 돌렸다.
 
 김 회장은 “대원들이 모두 바쁜 일정 속에서 지역 치안과 주민 안녕을 위해 봉사정신을 펼치고 있다”면서 “광양이 세계 속의 중심항만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율방범연합회의 20년 역사가 함께 한 결과다”며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우리지역을 평안과 희망의 싹이 움트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를 위해 경찰서와 지역 경찰지구대 등과 긴밀히 협조해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