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양시 공무원, 영화 ‘동백’ 단체관람 광양시가 여수, 순천, 광양 등의 지역에 많은 희생자를 남긴 여순사건을 시대적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동백’을 공직자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등이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을 마련했다.이번 단체관람은 광양시 공무원노조에서 직원들이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1월 15~18일(4일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지난 16일 영화를 관람한 김경호 부시장은“영화‘동백’관람을 통해 그동안 비극적인 역사에 머물러 있던 여순사건이 점차 화해와 용서를 지향하는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사회·환경 | 김호 기자 | 2021-11-19 16:49 “여순사건‘증언마당’과 ‘트라우마센터’ 운영 필요” “여순사건‘증언마당’과 ‘트라우마센터’ 운영 필요” 김성희 광양시의원이 지난달 28일 “여순사건의 진실 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 등을 위한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증언마당’과 ‘트라우마센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30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경호 광양부시장에게 여순사건 관련사업 추진상황을 질의하며 이 같은 안을 제시했다.그는 “여순사건은 여수에서 시작해 순천을 거쳐 광양 백운산과 구례 지리산으로 무대가 확장되면서 사건이 진압된 후에도 광양에서는 희생자가 많았다”며 “희생자 중에는 빨치산에게 밥을 해줬다고 토벌에 나선 군경에게 억울하게 자치행정 | 지정운 기자 | 2021-11-01 08:30 광양이 양보한 여순사건 73주년 추념행사, 19일 여수서 개최 광양이 양보한 여순사건 73주년 추념행사, 19일 여수서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첫 추념 행사가 오는 19일 여수에서 열린다.당초 광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73주년 여순사건 합동위령행사는 역사적인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여수지역에서 개최를 강력히 요구하며 갈등 양상을 보였다.지난달 17일 전남도 및 각 시‧군 유족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광양지역 유족회의 양보로 여수시를 행사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했다.전라남도 주관의 '제73주년 여순사건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여순사건 시‧군 유족회, 사회·환경 | 지정운 기자 | 2021-10-16 10:14 여순사건 합동위령제, 개최지 논란 ‘일단락’ 여순사건 합동위령제, 개최지 논란 ‘일단락’ 올해‘여수·순천 10·19사건’합동위령제를 여수와 광양에서 서로 개최하겠다고 하면서‘개최지 논란’이 일었지만 광양유족회 양보로 일단락됐다.광양 유족회(회장 이경재)는 지난달 26일 입장문을 통해 합동위령제 개최지 관련 논란과 수습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이경재 회장은 먼저 개최 장소에 대해“올해 여순사건 합동 위령제는 여수에서 개최하고, 2022년 합동 위령제는 광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이같은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여순사건 관련 7개 유족회장이 서명하고 입회인인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이 서명했다”고 강조했다.올해 합동 사회·환경 | 지정운 기자 | 2021-10-04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