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Ebook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양제철 -파일 시공, 천공 방치로 침하 발생 지난달 23일 광양제철소 동호매립지 제방도로가 바닷가로 밀려나면서 도로가 파손되고 제방 내에 위치한 인선ENT(주)의 4단계 폐기물 매립장이 일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광양제철소 동호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광양제철소 동호의 생성과 그동안의 이용 과정, 그리고 이번 사고가 발생하게 된 원인 등에 대해 짚어본다. 광양제철소 동호 생성을 다룬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는 동호매립장 침하원인에 대한 광양제철소와 인선이엔티의 주장을 싣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동호폐기물 매립장 침하사고에 따른 광양제철소의 입장을 설명했다. 동호매립장 침하현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 광양제철소는 동호제방은 단순한 물막이용이며, 페기 사회·환경 | 박주식 | 2009-10-01 10:51 “동호 침출수 상당기간 유출됐다” “동호 침출수 상당기간 유출됐다” 광양제철소 동호 붕괴사고는 수년 동안 동호물이 흘러나오며 형성된 유공이 확대돼 결국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발생한 사고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익명의 제보자는 사고현장의 갈라진 도로 틈 사이를 촬영한 결과 상당한 폭(1m추정)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인선이엔티 4단계 매립장 외곽도로 중 이번 사고로 갈라진 도로 틈새를 촬영한 사진엔 응고된 칼륨(Ca)과 함께 물길이 확인됐다. 이미 상당한 시간동안 슬래그 침출수가 유출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동호안 물이 바다로 유출된다는 지적은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그때마다 광양제철소는 들 물에 스며든 바닷물이 썰물과 함께 빠져 나오는 것이다는 답변과 함께 백탁수가 나오는 곳의 반대편에 슬래 사회·환경 | 박주식 | 2009-09-16 22:40 동호안 공유수면, 폐기물 업체에 임대방안 강구 광양시가 사용키로 한 광양제철소 슬래그 처리장(동호)내 매립장 예정지(공유수면)가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주) 매립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근 광양시에 따르면 당초 광양시 폐기물 매립 예정지였던 동호안 공유수면을 일반폐기물에서 지정폐기물 매립이 가능 하도록 매립대상 폐기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호안에서 이미 폐기물 매립을 하고 있는 인선이엔티(주)가 이 부지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녹지 조성 후 광양시에 무상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동호안 공유수면은 지난 94년 당시 환경부가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며 광양시에 9만9200㎡를 일반폐기물 매립장 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정을 체결 했다. 동광양시와 광양군으로 나뉘어 있던 당시엔 태인동 폐기물 매립장의 매립이 완료돼 감에 따라 동광양시로선 사회·환경 | 박주식 | 2009-02-25 18: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