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지사장 임용묵)와 공동으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한 방한 상품이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화제가 된 여행상품은‘처음 가는 한국 남도여행 상품’이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순천, 담양, 광주, 목포, 영암, 나주, 여수 등 전라도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담양떡갈비, 남도한정식, 대통밥, 불낙 등 향토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2018 전라도 방문의 해’기념으로 일본 내 전남·광주지역 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큰 반응을 얻어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총 150여명이 이용했다. 북한 미사일 정국 및 한일관계 냉각으로 침체한 최근 일본인 방한관광 시장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도정소식 | 이성훈 | 2018-01-19 18:32
전라남도가 자전거 라이딩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코레일광주본부와 협력해 지역 축제와 자전거길을 연계한‘남도 자전거 라이딩 관광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라이딩 관광상품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MTB열차를 타고 수도권에서 전남지역 기차역까지 이동해 1박2일 동안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전거로 돌아다니도록 구성됐다.전라남도는 그동안 라이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MTB열차 설명회, 시군 참여의향 조사,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지원 방안 협의 등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4회의 자전거 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됐다.오는 29일 강진을 시작으로 담양, 여수, 곡성, 신안, 무안, 해남, 나주, 완도, 광양, 목포 등 12개 시군에서 운영되며 3300명의 라이더들이 참여한다. 자전거 라이
도정소식 | 이성훈 | 2017-04-21 17:56
내년부터‘남도투어패스’카드 한 장이면 광주·전남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남해관광, ㈜유비파트너스와‘남도투어패스’카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남도투어패스’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교통, 맛집, 숙박,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골프장에서도 10~30% 할인해주는 충전 가능한 선불카드다.카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권 총 4종으로 전국 제휴은행 영업점, 온라인, 여행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카드 이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박2일이나 2박3일 여행하는 4인 가족, 개별 여행객 등을 주 고객층으로 해 관광지, 축제, 숙박, 음식점, 골프
도정소식 | 이성훈 | 2016-08-12 20:38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산청은 한방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 한방테마공원을 표방하며 2010년 5월 개관한 동의보감촌이 중심되어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기도 했다.◇대자연속에서 보고 즐기는 동의보감촌동의보감촌은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해 전통한방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한방테마공원이다. 공원 뒤편으로 왕산과 필봉이 우뚝 솟아있는 이곳은 이제 한의학의 성지며, 산청의 랜드마크다.주요시설로는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약초체험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이 있다. 또 한방치료와 힐링숙박체험이 가능한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및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족욕체험장, 약초판매장, 산삼마을, 한방콘도, 동의약선관, 시골장터,
기획 | 김보라 | 2016-07-01 20:33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한 경남 통영시. 통영은 충절과 구국의 혼이 서린 역사의 도시이며, 한국현대사를 걸어간 걸출한 예술인들의 향기 가득 배인 문화의 도시다.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한 흔적인 연대도 패총, 봉평동 청동기 지석묘 등 유적들이 분포해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얼이 배어있는 임진왜란 당시의 격전지를 비롯, 3도 수군통제영사의 본영 등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귀중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있다. 찬란한 역사를 증언하듯 통영에는 세병관, 충렬사, 통제영지, 두룡포 기사비,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통영향교를 비롯한 유형문화재, 통영오광대, 나전장,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두석장, 소목장, 염장 등 무형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기획 | 이성훈 | 2014-04-28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