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지난달부터 판매 중인 벼에 이어 이달부터 고구마와 옥수수, 시설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해 품목에 따라 연말까지 수시로 가입 신청을 받는다. 벼는 6월 5일까지, 고구마는 5월 29일까지, 옥수수는 6월 12일까지 가입해야 하고, 시설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특히 시설작물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본사업과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본사업은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등 11종과 농업시설물이다. 시범사업인 상추, 부추, 시금치, 배추, 가지, 파, 무, 백합, 카네이션 등 9종은 11개 시군(순천, 나주, 광양, 담
종합 | 이성훈 | 2015-05-11 11:34
광양시는 농업을 생명산업, 완충산업, 미래 성장산업으로 인식하고 ‘신 농자천하지대본’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올해 1332억을 들여 3농 선진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체 예산의 13%를 농업분야에 투자, FTA 피해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고 주 소득 작목인 매실, 애호박, 양상추, 파프리카 등은 시장개방 품목에서 제외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또한, 광양지역의 5대 강점인 ‘현명하고 부지런한 농업인, 사통팔달의 교통망, 풍부한 일조량, 따뜻한 기후, 맑고 풍부한 물’을 기반으로 시설원예 등 고소득 작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또 기후변화로 주산지역이 이동하고 돌발적인 재해와 병해충이 발생되고 있어 기후변화 R&D분야를 강화해 내재해성 품종을 발굴하고, 10여 종의 아열대
자치행정 | 이성훈 | 2014-01-27 09:54
광양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8개반 16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했다. 기술지원단은 지난 10일부터 2개월간 현장 기술지도에 나서 영농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벼 종자소독, 육묘관리 및 적기모내기, 밭작물 적기파종, 친환경농업, 채소, 과수 병해충방제, 시비관리,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료작물관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등 당면영농 사항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처음 실시한 종자소독은 65℃ 물에 7분간 종자를 담근 후 바로 찬물에 30분 정도 식히는 것이다. 이후 석회황(22%) 50배액 30℃ 물에 24시간 침지 소독 후 파종 하면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이삭선충 등을 예방할 수 있다.시설채소는 낮으로 30℃ 이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적정 추비(씨앗을 뿌린
종합 | 이성훈 | 2013-04-29 09:27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단감 최고품질 생산을 위해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 구례, 강진, 담양, 장성 등 8개 시군 도내 단감 주산단지 탑프루트 회원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탑프루트(Top Fruit)는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과실생산 프로젝트로 포도의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선별된 과실이다,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조광식, 조영식 박사로부터 단감 후기 품질향상을 위한 과원관리,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과 진상면 섬거리 김복규 농장에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2011년 단감 탑프루트 단지 42ha를 선정해 2년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치행정 | 지정운 | 2012-09-1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