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국에서 모여든 전지훈련팀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일조량이 많은 따뜻한 날씨에다 우수한 학교 팀이 많아 연습게임 등 훈련하기가 좋은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광양에 올해도 160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육상, 태권도, 수영, 씨름, 탁구, 축구 등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체대 육상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팀 중 축구, 육상, 탁구 등은 전지훈련 참가자들끼리 스토브리그 대회를 열어, 실전 경기력을 향상 시키고, 올 시즌 상대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그동안 축구팀이 주종을 이룬 전지훈련팀이 최근에는 육상, 탁구, 수영 등의 선수가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육상은 한국체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6-01-22 20:43
광양시가 지난 4~5일 무안군에서 열린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3800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광양시는 금 28개, 은 25개, 동 21개로 종합점수 1만5912점을 획득해 목포, 여수, 순천시에 이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특히 역도에 출전한 김진욱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으며, 당구 정선정, 배드민턴 이예석, 수영 김성주, 역도 백승록, 육상 허성길, 이희선, 정정애 선수가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광양시선수단 만찬장에서 색소폰 연주 등 음악 재능 기부 공연으로 훈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 선수단
동네방네 | 최혜영 기자 | 2015-06-12 21:22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광양시 선수단이 금 3, 은 3, 동 4개의 성적을 거뒀다. 광양시는 그동안 소년체전에서 2011년 제 40회 대회에서 금10, 은 4, 동 7개 등 최고 성적을 거둔 이래, 41회 대회는 금 8, 은 9, 동 7개를 차지했고, 42회 대회는 금 5, 은 1, 동 9개를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금 6, 은 2, 동 1개를 차지하면서 매년 메달수가 줄다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런 현상은 그동안 금메달 주 종목인 인라인 롤러와 정구를 육성하는 학교들의 지원과 관심이 떨어지면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금메달을 가장 많이 땄던 40회 대회에서는 인라인 롤러가 금 4개, 41회 대회에서는 금 5, 은 3, 동 1개를 획득했다. 42회 대회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5-06-05 21:25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양 지역 선수들은 육상, 수영 등 12개 종목 126명(전남대표 814명 중)의 학생이 참가한다. 12개 종목 대표 선수들은 오는 29일 축구 사전경기 및 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축구는 중앙초와 제철초, 광영중이 출전하며 △야구 진월중학교 16명 △정구 11명(광양서초, 옥곡중, 광양여중) △수영 10명(광양중마초, 동광양중) △육상 7명(칠성초, 광양중, 백운중) △탁구 7명(중동초, 중동중) △태권도 6명(중진초, 가야초, 백운초, 중동중) △테니스 5명(중진초) △롤러 4명(마동초, 제철초ㆍ중) △바둑 4명(마동초, 동광양중, 중동중) △씨름 3명(중앙초, 동광양중) △유도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5-05-1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