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수에서 열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시는 21개 정식종목에 416명의 선수단(선수 220명, 임원 196명)이 참가해 종합득점 3만5325점으로 여수, 순천에 이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배구, 씨름, 수영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 볼링, 농구가 준우승, 축구, 정구가 3위를 하는 등 종목별로 고른 성적을 올렸다. 특히 씨름은 전남체전 역사상 처음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배구는 6연패를 차지했고, 수영은 5연패를 달성했다.우승을 차지한 배구종목에서 오승록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금5, 은3,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수영종목은 대회 3관왕(접영 100m, 자유형 200m, 계영 200m)을 차지한 박수연 선수가 종목별 최우수선수상을 차지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7-04-28 18:06
여수에서 20-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광양시는 21개 전 종목에 임원 선수 등 40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광양시는 지난 12일 가맹경기단체 협회장, 전무이사, 주무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전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예상성적과 참가 요강 전달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광양시 선수단은 그동안 선수 등록과 시군 대표자회의에 참가해 대진추첨 등을 마치고, 종목별로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지난 대회에서 배구 우승, 육상, 검도, 바둑, 볼링, 수영이 2위, 탁구, 태권도가 3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광양시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배구, 축구, 육상, 수영, 볼링 등이 좋은 성적을 얻
자치행정 | 김양환 | 2017-04-14 17:02
광양시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계 전지훈련팀의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문동식 부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올 시즌 경기력 향상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13일 현재 광양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육상 41개 팀을 비롯해 축구, 씨름, 육상, 태권도 등 160여개 팀이며, 3400여명의 선수가 광양을 찾을 예정이다. 육상과 축구, 태권도, 탁구, 씨름 종목에서 많은 훈련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 방문한 프로축구팀인 광주 FC와 아산 무궁화 FC팀이 참가해 동계훈련 열기를 더하고 있다.광양시가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7-01-20 20:29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5종목 98명의 광양시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릉시 등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종목에 1만 7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전남대표로 선발된 광양시 선수는 단체전에 중앙초 여자축구, 광영중 여자축구, 제철중 남자축구, 개인전에 육상 백운중(3명), 수영 중마초(4) 동광양중(3), 테니스 중진초(4), 정구 광양여중(1) 광양서초(1), 탁구 중동초(4) 중동중(5), 씨름 중앙초(3) 동광양중(3), 유도 세풍초(3), 태권도 가야초(1) 중동중(4), 롤러 제철초(1) 제철중(2) 마동초(2), 바둑 중동중(1) 동광양중(1) 등의 선수가 출전한다.지난해에는 광양시 선수단이 금3, 은3, 동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6-05-2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