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63년생으로 구성된 친구들의 모임인 광양육삼회(회장 탁익수)가 지난달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광양시 시각장애인자립센터에 지정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탁익수 회장은“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마한 힘을 보태 다 같이 이겨내 보자는 뜻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프엠씨(대표이사 김희영)이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의‘2021 다문화 가정 학생 공부방 꾸미기’에 사용이 될 예정이다.김희영 대표이사는“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된 공부방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집가는날 협동조합(대표 한숙경)이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자연유래 매실샴푸(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달된 샴푸는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에 지정 후원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숙경 대표는“연말이 다가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지친 아이들을 위해 조그마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기탁된 물품이 아이들의 피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회장 김구호)가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전라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웃공동체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세대에 총 2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김구호 협의회장은“올해는 코로나 팬더믹 사태로 인해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

포스코 프렌즈봉사단(단장 최창록)이 지난 1일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에 취약가족을 위한 식료품키트를 기부했다.물품은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했다.최창록 단장은“겨울철에 움츠러드는 몸과 달리 마음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과 김으로 구성된 식료품세트를 준비했다”며“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또 다른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된 연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손경화 센터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지원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지부장 임성재)가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농산물 꾸러미(70박스)와 김장김치(5kg 50박스) 등 3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전달된 농산물 꾸러미와 김장김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임성재 지부장은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와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이 사랑하는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읍 소재 우리치과의원(원장 김용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난 10개월간 봉강면 취약계층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틀니를 무료로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김용주 원장은 봉강면 대상자가 10년 전 모든 치아가 손상돼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처지라는 소식을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전해 듣고 치과 진료와 틀니 시술을 무료 지원했다.틀니 시술을 받은 대상자는“그동안 치아가 없어 밥을 먹을 때마다 불편했는데 이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

사)영남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해 지난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28회 달구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광양시립국악단 임혜숙 악장이 종합대상인‘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달구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국악인재 발굴을 통한 수준 높은 전통문화 예술을 창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임혜숙 악장은 이번 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문(대금)에 출전해‘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연주했다. 임혜숙 악장은“광양시와 광양시립국악단과 함께 한 지난 10년이 헛되지 않았고 의미가 있었다는 것이 이 상을 통해 증명된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22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고영진 총장을 비롯 배동인 사무국장, 정용화 기획처장 등 대학 운영진과 허순구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뤄졌다.허순구 조합장은“지역 명문대학인 순천대학교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 농업과 농촌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양농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 임직원과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여성회(회장 김효순)가 지난 24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김장 나눔행사는 광양원협 임직원을 비롯 여성회원 등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김장재료 손질부터 소분포장까지 2~3일에 걸친 김치 담그기 재능 기부를 통해 180여 가정에 전달될 김장 꾸러미를 마련했다.김장 꾸러미는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지역 독거노인 돌봄 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이웃에게 혹한기 먹거리로 전달될

광양출신으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이수자인 김유진 씨가 지난 10월 10일, 구례에서 개최된 제2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명창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김 씨는 판소리 수궁가 초악대목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김유진 씨는 현재 광양시립국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김 씨는 제16회 임방울 전국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우수상, 제48회 개천예술제 전국 국악경영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실력파 명창으로 알려져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지난 24일 광양시 119청소년단인 신화유치원, 해처럼어린이집과 함께 안전을 그리는 119투명우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퍼레이드는 아이들이 투명우산에 직접 소방안전 표어·그림 등을 그려 넣고 차례대로 우산을 펼치는 방법으로 광양시민광장을 출발해 광양시청, kt플라자, 광양소방서 순으로 진행됐다.최현경 서장은“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화재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더욱 안전한 광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영조·여성회장 김순호)가 지난 25일 광양읍 인동로타리와 회암삼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켐페인에는 광양읍과 옥룡면 협의회 회원들과 광양시청 산림소득과·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림 내 취사 행위와 화기 소지 입산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소각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영조 회장은“광양지역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들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들었다”며“애써 가꾼 광양의 아름다운 산들이 산불로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

광양읍 소재 경선어린이집(원장 김선덕)이 지난 24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전자레인지, 커피포트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전달된 물품은 경선어린이집에서 진행한‘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광양공공실버주택 경로당에 지정 기탁됐다.김선덕 원장은“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바자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원아 학부모들께 감사드리고, 기탁된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

세방주식회사 광양지사(지사장 허인철)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20kg) 55포대(330만원 상당)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물품은 골약동사무소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세방(주) 광양지사 서병주 팀장은“이제 곧 연말인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당사 임직원들이 조그마한 힘을 보태 다 같이 이겨내 보자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며“기탁된 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돼 세방(주) 임직원들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연)가 지난 23일 광양시새마을금고 무등점에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협의회 15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김치 45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급식을 실시하는 경로당 200개소에 전달했다.김지연 회장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근로복지공단광양어린이집(원장 박선미)이 지난 13일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제19회 초록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광양어린이집 열매1·2반(만5세) 유아 25명은 위기에 빠진 지구를 지키는 환경지킴이가 되자는 의미로 합창곡‘착한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요’를 불러 유치원 및 어린이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아름다운 노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됐다.합창을 지도한 서혜경 주임교사와 송미정·안다혜 교사는“최선을 다해 준비한 아이들이 대견하고 고마울

동광양상공인회(회장 김수미)가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상공인회원 1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3000여만원을 자체 재난지원금(현금)으로 지급해 화제다.회원 생활안정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회복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회원들에게 필요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본회 기금액으로 마련했다.김수미 회장은“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회원들은“재난지원금이 활력소가 돼 줄 것 같다”고 고마워하며“코로나 이후 변화된 일상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임성재)와 광양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6일 다압면 대봉감 농가에서 대봉감 따기 및 선별, 운반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일손돕기에 나선 시지부와 지역자활센터 직원 15명은 약 1톤의 대봉감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임성재 지부장은“대봉감 수확철이 조금 지났지만 노동력 부족으로 아직 수확을 못한 농가에 직접 지원을 나왔다”며“모두가 우리 부모님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대봉감 재배농가는“한창 바쁜 시기에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렵고, 인건비도 비싸 수확이 늦었는데 이렇게 내 일처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가 지난 15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현가능한 지역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정용태 회장은“이번 교육을 기회로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전개해 다음세대까지 잘 살 수 있는 미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