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금품 강취 고교생 검거
광양서, 금품 강취 고교생 검거
  • 이성훈
  • 승인 2009.02.02 22:19
  • 호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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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대장 김영언)는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저녁 10시경 금호동 백운프라자 입구에서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폭행한 후 금품을 강취한 이모(17세, 고등학생) 군 등 4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경남 하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학생들을 상대 금품을 강취할 것을 공모, 광양시 일대에서 지나가는  중고등학생들을 폭행한 후 현금, 시계, 의류 등을 빼앗은 혐의다. 중마지구대 이배정 경사 등은 신고를 접한 후 금호동 인공폭포 부근에서 오토바이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이들을 추격,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