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공무원은 이외에도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광양시 공무원 및 시민대상 중국어교실 수업에도 참여함으로써 한국어와 중국어의 교차교류를 실시한다.
또한 한국가정 홈스테이 체험 및 시민 친선교류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되며, 교환근무가 끝날 무렵 ‘한ㆍ중 우수시책 제안 및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양시와 선전시는 2004년 10월 국제자매도시 체결이후 2005년부터 공무원교환근무를 실시해(2008년까지 12명) 참가자 모두 양 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윤영학 항만통상과장은 “앞으로도 교환근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호 행정비교와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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