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사업 시행방식채택 등 추진 활기
택지개발사업 시행방식채택 등 추진 활기
  • 박주식
  • 승인 2010.06.28 09:37
  • 호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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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포스코 후판공장과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건설 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에 대비, 안정적 택지공급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성황ㆍ와우ㆍ의암 3개지구 181만3046㎡에 대한 조사 설계 및 영향평가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중 의암과 와우는 도시개발사업 시행방식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지난 16일 광영동 주민자치센터와 와우마을 회관에서 지역구 시의원,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성황지구는 지난25일 골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성황과 의암 2개 지구는 수용ㆍ사용방식과 환지방식을 병용한 ‘혼용방식’을 채택해 시ㆍ도비와 자주재원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와우지구는 ‘환지방식’을 채택해 전액 자주재원으로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