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매실특작과 보조사업 대상자 확정
광양시, 매실특작과 보조사업 대상자 확정
  • 이성훈
  • 승인 2011.03.08 13:05
  • 호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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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3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양매실 명품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매실분야 12개사업 20억3230만원의 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9명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근 위원장(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12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하여 각 소관팀별로 상정안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심의했다.

이번에 대상자를 선정한 사업은 매실특작과 소관 매실분야 12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매실 가공공장 건립 및 가공제품 상품화 지원, 가공제품 판로개척 등 가공산업육성분야 5억1250만원과 관정개발, 스프링클러설치 등 고품질 매실생산 기반조성사업 6억5880만원 그리고 매실선별기지원, 공동브랜드 통합박스 지원 8억6100만원 등 총 12개사업 20억3230만원이다.

광양시는 선정한 사업대상자를 확정 통보하고 보조금 교부신청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달중으로 보조금 교부결정을 완료함으로써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정부의 예산조기집행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12월말 현재 광양시 매실재배현황은 3144농가가 1193ha에서 8174톤의 매실을 생산 292억원의 조수익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