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에 사는 50대 남자가 자신의 집에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8시 30분쯤 광양읍에 사는 김모(59ㆍ무직)씨가 자신의 집 방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뒤로 넘어진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숨진 김씨의 집 마당에는 빈 소주 대병 1개와 빈 막걸리병 등이 발견됐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