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광양구례지사가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송선근)는 지난 9일 지사 3층 사무실에서 우수요양보호사들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3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요양보호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서비스 현장의 애로사항 수렴, 제도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상을 받은 주인공은 마로현노인복지센터의 박미경 씨, 광양중앙요양센터 하덕금 씨, 옥곡노인복지센터 하말남 씨, 봉강노인요양원 김은옥 씨 등이다. 이들에게는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송선근 지사장은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표창을 받은 분들을 포함해 지역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