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
“시민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
  • 지정운
  • 승인 2012.02.06 09:29
  • 호수 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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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신임 간부 프로필

공정원

심태식

이재연

임광재

 

 

 

 

 

 

지난달 전남지방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광양경찰서로 임지를 옮긴 4명의 주요 간부들이 지난 3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재연 경무과장(경감 승후)은 올해 53세로 곡성이 고향이다. 전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경호계장을 맡다가 광양서로 발령을 받았다. 지방청 감사실 등 지방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에 동료들에 대한 배려심이 남다르다.

심태식 생활안전과장(경감 승후ㆍ48)은 경위와 경감, 경정 승진 때마다 광양으로 발령을 받으며 광양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 구례가 고향인 심 과장은 경감시절 광영지구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여수서 교통관리계장을 거쳐 광양경찰서로 자리를 옮겼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불리는 심 과장은 시험을 통해 경감과 경정에 승진한 실력파로 알려져있다.

공정원 경비교통과장(경감 승후ㆍ45)은 봉강이 고향으로 광양중학교와 순천매산고(36회), 순천대를 졸업했다. 대학을 마친 1994년 곧바로 경찰에 입문한 공 과장은 18년 만에 경정 승진후보에 이름을 올린 경우다.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는 평가를 받는 공 과장의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며 취미는 등산이다.

임광재 수사과장(경감ㆍ58)은 보성이 고향이며 여수경찰서 강력팀장으로 근무하다 광양경찰서로 발령을 받았다. 임 과장은 광양경찰서에서 형사팀장으로 근무하다 경감으로 승진하고 타 서로 이동했다 8년 만에 광양서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