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공시제 추진으로 고용창출 확대”
“일자리 공시제 추진으로 고용창출 확대”
  • 이성훈
  • 승인 2012.03.19 09:27
  • 호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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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자지원과 일자리 팀장 박양균
“지난 한 해 동안 기업과 순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ㆍ단체 등이 온 힘을 다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기쁩니다.” 박양균 기업투자지원과 일자리 팀장은 사회적 기업 육성, 여성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성과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올해 포스코ㆍ기업 및 교사 퇴직자, 여성(다문화) 일자리, 청년 실업대책 등 4개 분야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략적 일자리 발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포스코ㆍ기업 퇴직자는 농업소득 시범사업과 연계하고 교사 퇴직자는 학교폭력예방ㆍ선도활동 및 방과후 아카데미사업 등을 권장할 계획이다.

박양균 팀장은 “공공부문 등 일반적 분야의 일자리는 일자리 공시제에 의해서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추진할 전략적 일자리사업은 여성과 청년 뿐 만 아니라 중ㆍ장년층 퇴직자에게는 획기적인 대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