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 4명 입상
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 4명 입상
  • 정아람
  • 승인 2012.06.25 09:49
  • 호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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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부 우승ㆍ준우승 석권
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에 참가한 초등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16일 광양 장애인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남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에서 광양시 학생 4명이 입상했다.

입상한 학생으로는 △6학년부 우승 강정식(중진초)ㆍ준우승 양인준(중동초) △1학년부 3위 김시경(마동초) △고등부 3위 부성욱(중마고 2년) 등이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졌다. 

김기봉 광양시바둑협회장은 “대회를 준비 하면서 학생들이 기력도 일취월장하고 친한 친구도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예의범절도 몸에 익혔을 것”이라며 “바둑으로 기력 향상의 즐거움과 더불어 두뇌 활성화를 통한 집중력과 이해력을 키워 나아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열린 동부권 1차, 서부권 2차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ㆍ초ㆍ중ㆍ고생 144명이 결선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