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택시, 2명 사상
졸음운전 택시, 2명 사상
  • 정아람
  • 승인 2012.09.10 09:30
  • 호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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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운전하던 택시가 차량 고장으로 멈춰있는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아 서 모(47ㆍ여)씨가 숨지고 택시기사 박 모(55ㆍ여)씨는 크게 다쳤다.

지난 2일 광양읍 A 주유소 맞은편에서 졸음 운전하던 택시가 보험회사 차를 기다리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주행 중 차가 고장 나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조수석에 앉아서 기다리던 서씨를 회식한 직원들을 태우고 주행 중이던 택시 기사 박씨가 졸음운전으로 카니발 앞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