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2대 국회의원(여수ㆍ여천ㆍ광양)을 지냈으며 현재 한ㆍ이스라엘 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호 향우가 양 나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대한민국수교훈장을 김성환 장관으로부터 받았다.
김재호 회장은 “귀한 훈장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스라엘과 우호 증진에 더욱더 노력하고 국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인동이 고향인 김재호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행정학과, 미국 미조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상임이사,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 광양시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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