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 협약
광양평생교육관-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 협약
  • 이혜선
  • 승인 2013.02.18 09:48
  • 호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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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등한 평생교육복지 실현 기대

왼쪽부터 김세영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태호 광양YMCA 이사장, 여민구 전남광양평생교육관 관장, 박정희 평생교육 담당계장.


광양서부권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가 쉬워질 전망이다. 전남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와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세영)이 지난 8일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서 광양평생교육관은 지역주민들의 교육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강사지원과 수강생 모집을 담당하고,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보유한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장소 제공 및 운영과 수강생 안전관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광양읍 및 옥룡면 지역 주민들은 평생교육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율이 저조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베지도사·역사논술지도사 등 2개 강좌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광양읍,·옥룡면 등 광양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