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제철남초, 기쁨과 감동이 ‘두 배’ 졸업식 눈길
광양 제철남초, 기쁨과 감동이 ‘두 배’ 졸업식 눈길
  • 정아람
  • 승인 2013.02.27 21:11
  • 호수 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졸업시즌을 맞아 다양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철남초(교장 오성균)도 지난 15일 특별한 졸업식을 치렀다.

1부 졸업식에서는 학부모의 자리를 졸업생 옆에 배치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가족과 학생 모두의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졸업장은 전체 졸업생 145명이 반별로 나와 각반 담임교사에게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특히 졸업생들이 교사들과 감사의 마음으로 직접 적은 100감사 족장 선물 증정식이 눈길을 끌었다.   


2부 졸업식에는 입학식부터 6년간의 즐거웠던 학교생활 전체를 담은 추억 영상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준비한 축하무대와 재학생들이 준비한 리코더 연주,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한 합창과 댄스 공연등으로 훈훈한 기쁨을 선사했다.

오성균 교장은 “이번 졸업식이 학생들에게 학부모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욱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