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장이 취임했다.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3일 필레모호텔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청소년육성회는 이날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광양경찰서장은 육성회 모범회원에게 감사장 전달했다.

또 이일문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김진욱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도 청소년 선도 공로로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청소년육성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찬 회장은 “광양시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며 학력증진과 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광양시의 희망의 아이콘! 청소년들을 위해 망망대해를 지키고 안내하는 등대지기와 같은 책임 있는 자세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는 2007년 5월 결성돼 청소년들의 비행예방,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올바른 시민정신 함양캠페인,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및 여가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지원 및 멘토링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