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민들을 위해 매분기 마지막달 넷째 목요일에 ‘부동산감정평가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부동산 평가(보상)에 대해 소외되고 있는 시민의 고민해결을 위해 각종 감정(보상)평가, 개발부담금 산정, 공시지가 등을 대상으로 광양시 부동산감정평가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7일 목요일에 운영되는 2/4분기 무료 감정평가 상담실은 지난 3월 28일(목)에 운영된 1/4분기와 같이 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실에서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방문상담은 상담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전화(797-2767)로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광양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6명이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준다.  

채혜자 민원지적과장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광양시의 경우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보상관련 감정평가 및 개발부담금 산정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광양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동산감정평가 무료상담실을 운영함으로서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고 토지관련 민원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