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는 지난 20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단체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선진형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 만들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마을 만들기 전문강사인 문행식(광명다문화 행복연구소 원장) 씨를 초청해 ‘마을 만들기를 위한 리더의 역활’이란 주제로 주민 주도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선진형 마을공동체 운동 실천가를 육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해당 마을의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지역경제ㆍ복지ㆍ안전·환경 등 지역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거나 문화·체육·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물적ㆍ인적 기반이 취약한 지방의 지역 활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과 주민교육에 대한 강의와 분임토의로 이루어졌다.　

김선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변화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는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범시민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사랑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