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전자 병원행 큰 부상 없어
지난 9일 오전 10시40분께 광양시청 앞 KT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산타페 차량과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김모(28)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당시 김씨가 정신을 잃고 미처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싼타페 운전자 서모(28)씨가 전복된 차량 위로 올라가 김씨를 구조해 데리고 나왔다.
경찰은 직진하던 트럭과 우회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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