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경제, 역동하는 광양 만들겠다”
“신바람 경제, 역동하는 광양 만들겠다”
  • 이성훈
  • 승인 2014.05.12 09:37
  • 호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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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정민기
정민기 광양시의원 나선거구(중마ㆍ골약)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정민기 예비후보의 사무실은 중마터미널 사거리 부근에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서 가족,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는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번 참사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어른들의 잘못이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정 후보는 “53년을 살면서 산업현장에서 산업평화와 근로조건 개선 등 인간다운 삶을 위해 머리띠를 매고 투쟁하면서 노동운동의 아픔도 겪어봤다”며 “맑고 깨끗한 시민의 삶을 위해 환경 운동을 하면서 시민단체가 사회에 이바지하는 막중한 역할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광양지역 조직부장,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 간접 정치도 경험했다”면서 “이제는 제도권 밖에서 외치던 한계를 제도권에서 합리적이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땀 흘리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막중한 임무를 띠고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날 △쾌적한 광양 △신바람 나는 경제 △역동하는 광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