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다양한 의견 나누자”
“지역발전 위해 다양한 의견 나누자”
  • 김보라
  • 승인 2014.09.29 11:05
  • 호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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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의정동우회와 간담회 갖고 발전방향 논의
광양시의원들과 의정동우회원들이 지난 23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지난 23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양시의회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회장 서정복)를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정복 의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해 전직 의원 22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제7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방향과 제7대 의회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의 순으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백운산국립공원 지정 △명품거리 조성 △투자유치 및 택지개발지구 활성화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유료주차장 이용 △모퉁이 주차문제 등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정복 회장은“지방자치가 부활한 4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전직 의원들이 경험이 풍부하므로 의정자문위원회나 각종 위원회에 위촉 정책결정 과정 등에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식 의장은“지역발전을 위해 의정동우회가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의정운영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를 당부한다”면서“제7대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 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