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세풍산단 T/F팀 본격 가동
광양경제청, 세풍산단 T/F팀 본격 가동
  • 이성훈
  • 승인 2015.01.26 10:03
  • 호수 5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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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전용산단반ㆍ바이오패키징반ㆍ희토류반 구성
광양 세풍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미래화학소재산업의 단초가 될 세풍산단을 활성화하기 위한‘세풍산단 TF팀’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풍산단 내 기능성화학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비 25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TF팀은 미래 유망업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잠재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전용산단반ㆍ바이오패키징반ㆍ희토류반(3개반 13명)을 구성, 세풍산단 개발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외국인전용산단반은 세풍산단내 외국인부품소재 전용산단 지정을 위한 투자수요 확보 및 타당성을 검토한다. 바이오 소재 패키징반은 친환경 바이오 포장재관련 핵심기업 발굴 유치 및 전용단지(약10만평)를 조성할 계획이다. 희토류반은 첨단산업의 핵심소재인 희토류산업관련 유망기업 유치 및 국내 대기업과의 투자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이희봉 청장은“미래 첨단 화학소재산업 생산기지 선점을 위해 세풍산단의 성공적 개발과 조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