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ㆍ마을회관에 무더위 쉼터 운영
광양시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의 반을 구성했다. 최근에는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서와 읍면동에 전달했다.시는 종합대책 추진 기간 동안 관련부서와 읍면동과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폭염대비 대국민 교육ㆍ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폭염상황이나 피해발생 시 신속한 통보와 대응을 위해 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63개소도 지정ㆍ운영한다.
특히, 재난도우미 481명을 확보, 취약계층 4000여명에 대해 건강 체크와 안부전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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